나의 PC 사용 목적을 알면.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사무용PC의 일반적인 사용프로그램을 보면 엑셀이나 한글 등의 높은 사양이 불필요한 경우가 많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PC 역시 누군가가 높은 사양의 게임을 즐기지 않는다면, 웹서핑이나 영화 감상등의 여가를 즐기기에는 굳이 높은 사양의 PC가 필요가 없다는 말이다. 그래서 아주 착한 가격이지만, 개인의 PC 사용 욕구를 충분히 충족 시켜줄만한 왕가PC의 F5모델이 출시 되었다.

아주 심플한 구성이지만, 게임 사용 목적만 제외한다면 부족 할 것이 없다. 그렇다고 모든 게임이 안된다는 것은 아니다. 간단한 케쥬얼 게임들도 무난하게 돌 수 있지만, 내장그래픽으로 화면을 송출하기 때문에, 고퀄리티의 화질은 구현 해야하는 게임은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

게임이나, 고급 프로그램 작업을 하지 않는다면 요즘 좀처럼 보기 힘듬 PC 가격임이 분명하기에 충분히 살만한 가치가 있는 제품이다. 이제부터 어떤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는지에 대해 살펴 보도록하겠다.

CPU는 펜티엄 듀얼 코어인 인텔 G2020 모델을 장착하여 가격과 성능의 궁합을 맞추었다.

전작 대비 10W 내린 55W의 놀라운 소비 전력과, 22nm의 제조공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보급형 그래픽 hd그래픽을 사용, 구성하였다. 가성비적인 면이 매우 우수하여서 가벼운pc를 찾는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메모리는 RENDTION DDR3 2G PC-10600을 두개 장착하였다. 제조사가 비록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삼성 제품이 점유율이 매우 높아서 그렇지만, 다른 제조사제품도 성능이나 사양, 안정성에서 절대 뒤쳐지지 않는다. 보급형PC 일수록, 가격대비성능이 중요시 해지기 때문에 선택한 제품이 아닐까 한다. 1.333GHz의 동작클럭과 DDR3의 메모리 타입으로 인해 낮은소비전력과 효율성능 극대화 시켰다.

메인보드는 엠탑코리아의 H61MLV (B3)를 선택하여 장착하였다. 인텔의 H61 칩셋을 기반으로,  두개의 메모리 슬롯으로 최대 16GB의 메모리 용량을 지원 하며, 그래픽코어를 내장하여, D-SUB단자에서 모니터 연결이 가능하다. 보급형 메인보드로써, 착한 가격과 성능, 그리고 제조사 3년 무상 AS가 특징이다.

하드는 유타니아 320G를 탑재하였다. SATA2의 인터페이스이며, 7200RPM의 회전수와 16MB의 버퍼용량이 기본 사양이 되겠다.

이어서, 전력의 공급을 해주는 파워서플라이는 이도디스플레이 Q-STAR 450L 모델의 파워를 탑재하였다. 파워의 규격 사양인 EMI필터와 120mm쿨러가 장착되어 있으며, 많은 테스트와 정직한 부품사용으로 최적의 환경을 구현하도록 설계되었다고 한다.

마지막 구성으로 케이스는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춘 1st HANYANG Smart Pro HY-703을 선택하였다. 디자인적으로 보면 전면에 블랙 하이그로시와 LED가 잘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낸다. 내부적인 면을 보면 후면 80mm쿨링팬 장착과 넓은 구성으로 여러 종류의 그래픽 장착이 가능하다.

이 제품의 구성을 보면 알 수 있는 것이, 명품 제품들로 구성되지는 않았지만, 어느정도 안정성과 품질이 검증된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고, 가격적인 면까지 생각을 한 조합이기에, 소비자의 만족도를 끌어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든다. 즉, 명품은 아니지가 가격 대비 성능만 본다면 명품 그 이상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