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양계의 보급형PC가 태어났다!세기의 명작 왕가名品 SP3

현재 출시되고 있는 게임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그 답은 바로 부드럽고 섬세한 화질을 보여주기 위하여 권장 사양이 높다는점이다. 게임을 즐기기 위한 수단으로 봤을 때 우리에게 필요한 요소는 그에 걸맞는 PC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현존하는 고사양 게임들을 견주어 봤을 때, 대략적인 PC 구매 사양이 나오게 된다. CPU는 쿼드코어, 메모리는 8G, 그래픽은 GTX660급 정도가, 끊키고, 느리고, 팅기는 현상에서 벗어나, 게임을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성능사양이 아닐까 한다. 개개인이 게임을 하면서 판단하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이거다 라고 정의 내릴 수 는 없지만, 위의 사양이 평균값정도 하지 않을까 한다. 그래서 왕가名SP3를 소개하려고 한다.

좀 더 단순히 생각해 보면 현존하는 게임들을 모두 볼 수 있는 PC방을 예를 들어보면 더 잘 알 수 있을것이다. 전국 PC방의 대다수가 사용하는 공통사양이 있다. 아이비브릿지3570, 메모리 4G or 8G, 그래픽카드는 GTX660이 대다수의 PC방 사양이다. PC방에서도 그정도 사양에 만족감을 느끼며 게임을 하듯이 게임을 가정에서 즐기기 위한 최적화 사양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이제 그 만족감을 느낄만한  왕가名品 SP3를 주요 제원을 알아 보도록하자!

모 가격비교싸이트에서 오랜시간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인텔 아이비브릿지 i5-3570 CPU를 적용하였다. 부동의 1위에는 다 이유가 있고, 그만큼 대중적인 상품이 되었다고 할 수 있겠다. 쿼드코어이면서 77W의 저전력 타입, HD2500급의 그래픽이 내장, 터보부스터 2.0의 기능, 그리고 L3 캐시메모리가 6MB라는 점이 이제품의 특징이다.

메모리는 SUPER TALENT DDR3 8G PC-12800을 탑재하여, 보다 빠른데이터 처리 속도 향상을 더하였다. 또한 DDR3는 이전의 메모리보다 빠른 전송속도가 가능해 졌으며, 안정성, 호환성, 3D 성능등이 상향되어 출시되었다.

메인보드는 B75 칩셋중에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애즈락 제조사의 B75M-CL모델을 선택, 탑재하였다. LGA1155소켓이며, 아이비브릿지 전작이 샌디브릿지도 지원 가능하다. 메모리슬롯은 두개로 구성되어 최대 16BG의 메모리 지원이 가능하다. 이제품은 USB 3.0이 지원되는 등, 기본적인 구성에 충실하여 안정적이면서도, 경제적이면서도 있을거 다있는 메인보드로 사랑 받고있다.

다음으로 다이나믹하고, 섬세한 화면 송출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그래픽카드는 요즘 보급형 그래픽카드로 각광받는 AXLE 제조사인 지포스 GTX650 Ti D5 1GB 제품을 장착하여, 프로페셜함을 더하였다. 신흥 제조사이지만, 경제적인 가격에 안정성을 더 한 제품을 출시하면서 떠오르는 샛별로 대두되고 있다. GDDR3의 메모리타입과 1GB의 메모리 용량을 가지고 있고, PCI-Express 3.0 x 16이 완벽지원되어, 좋은 구성을 보여준다.

운영체제 및 프로그램, 저장 공간으로 사용 될 하드는 WD 1TB Caviar Blue WD10EZEX이 사용 되었다. SATA3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뛰어난 성능과 안정성을 자랑하는 이제품은 64MB의 버퍼메모리와 7200RPM의 회전속도를 보여준다.

파워의 선택은 전력을 대비하여 이 구성에 알맞는 SUNMAX GT600 V2.3을 탑재하였다. 보급형의 파워이지만, 120MM 쿨링팬과 600W의 출력, 회로 및 전원을 공급받는 부품을 보호하는 EMI필터, 고용량 컨덴서 사용, 스위칭 트렌스로 인해 안정적인 전원 공급 등 내부 구성 튼튼하게 다져서 만든 것이 특징이다.

케이스는 아기자기 하고, 전면의 판란 쿨링팬이 인상적인 ABKO의 NCORE 토르 USB 3.0 제품을 적용 외관을 마지막으로 구성하였다. 일단 미들케이스로 전면에 120mm 장착되어 있다. 작은 미들케이스임에도 불구하고 내부에 넓은 공간을 제공하므로 다양한 그래픽 장착도 가능하며, USB 3.0지원과 SSD크기인 2.5 베이까지 갖추는등 놀라운 가성비로 똘똘 뭉쳐있다. 전면에는 무광 재질을 채택하여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연출하였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현재의 평균 PC사양과 다른점은 그래픽의 적용이 GTX660이 아닌 GTX650 Ti라는 점이다. 두개의 그래픽카드의 판매가가 5만원 이상의 차이를 보이니, 가격 대비 성능의 관점에서 본다면 gtx650 Ti의 손을 들고 주고 싶다. 그래픽의 차이가 가격차에 비해 크지 않기 때문이다. 이 제품구성의 그래픽카드 선택의 몫은 구매자에게 돌리기로 하고, 높은 사양들이 경쟁력을 갖추기 시작한 보급형 제품들로 인해 저렴해 진다는 사실은 우리에겐 참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겠다.